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3개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뒤 성명을 통해 의회에 즉각적인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무역협정들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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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로벌 경쟁으로 영향을 받는 일자리를 가진 근로자들을 도와줄 무역조정지원(TAA)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와 함께 의회에 지체 없이 이들 협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