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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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앞두고 실전감각 숙제
박주영(26·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또 무산됐다.
박주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토트넘의 ‘북 런던 더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39분 반 데 바르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가다 후반 6분 램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27분 카일 워커에 한 골을 더 내주며 라이벌 전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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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손흥민(19)은 샬케04와 홈경기에 후반 20분 교체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함부르크는 1-2로 졌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