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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설악산 첫 얼음 관측…평년보다 8일 빨라

입력 | 2011-10-02 19:23:00


지난 1일 철원지방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된 데 이어 2일 오전 대관령과 설악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과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평창 대관령 일부 산간지방과 설악산 중청봉에서 평년보다 8일 정도 빨리 얼음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3~4시 대관령과 설악산은 기온이 각각 영하 0.1도와 영하 3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개천절인 3일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4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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