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동아제약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연구시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본의 글로벌기업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 마친 동아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연구시설을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메디파크에 건립하기로 한 것. 이 회사는 ‘바이오시밀러 cGMP 공장과 연구소를 내년 초 착공해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