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휘순은 영화 ‘의뢰인’에서 검사로 열연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광고 로드중
배우 박희순이 영화 ‘의뢰인’에 캐스팅 된 비화를 소개했다.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의뢰인’ 언론 시사회에는 하정우, 박희순, 장혁과 손영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처음부터 검사 역으로 제의가 왔지만 자신이 없어 한 번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무도 안 한다고 한건지 1년 후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영화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29일 개봉.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