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토지관리과 특허 획득
이종연 토지관리과장, 박공열 주무관, 김덕만 지적관리담당(왼쪽부터). 충남도 제공
이 시스템을 개발한 토지관리과(지적과) 이종연 과장은 “시스템 개발 이후 1만8175건의 지적민원을 처리하면서 서류작성에 필요한 A4용지 11만 장과 측량결과도 3만3000장 등 2억7000여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총 8단계에 달하던 절차가 3단계로 줄어 처리 기간도 5일에서 3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적서고 등 문서 관리에 필요한 비용까지 합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 지적민원시스템은 최근 특허까지 획득했다.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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