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42)과 조은지(31)가 PR그룹 프레인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PR컨설팅그룹 프레인(www.prain.com)은 15일 류승룡, 조은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국내 최초로 연예기획사가 아닌 PR회사와 계약했던 배우 김무열에 이어 류승룡, 조은지 또한 새 파트너로 연예기획사가 아닌 PR그룹 프레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조은지도 프레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은지는 2000년 임상수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 ‘달콤살벌한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요가학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드라마 출연작에는 ‘꽃보다 아름다워’, ‘열여덟 스물아홉’, ‘파리의 연인’, 개인의 취향 등이 있다.
류승룡과 조은지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의 지원 아래 올 하반기에 각각 두 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