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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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영화 ‘써니’감상평을 남겼다.
12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도 ‘써니’를 봄. 혼자 즐겁게 감상했다. 정말 공감대 형성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기성용은 “중고등학교 때 좀 더 놀 걸 그랬다. 가끔은 친구들과 정신없이 노는 것도 정말 좋다”라며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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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성용. 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