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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형님 먼저?

입력 | 2011-09-07 03:00:00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55·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다. 상한가를 달리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보를 얻어내면서 어깨에 날개를 달게 됐다. ‘정치인 박원순’의 도전은 성공할까. 그가 기존 정치권에 가져올 변화는 어떤 것일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