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백일장 예선 내달 접수
10월 17∼30일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관, 박경리문학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2011년 박경리문학제에는 ‘문학 새싹’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2회째인 ‘전국 청소년 백일장’으로 토지문화재단과 박경리문학상위원회,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다.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예선 작품을 받는다. 초·중·고등부에서 시와 산문 분야로 열린다. 공모 주제는 ‘물’과 ‘흙’. 예선 통과자 120명은 10월 29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리는 백일장에 참가해 수상을 겨룬다. 대상 장학금은 100만 원.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응모요강은 토지문화관 홈페이지(www.tojic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3-762-1382, 033-766-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