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소지섭 효과를 톡톡히 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가구 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7월30일 방송에 이어 소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한 ‘소지섭 리턴즈’ 편을 방송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은 8.5%,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주말드라마에서는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이 19.8%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고, SBS ‘여인의 향기’가 18.8%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