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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장 끝내기 2점포

입력 | 2011-08-15 03:00:0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앞줄 오른쪽)이 요미우리 시절인 2006년 이후 5년 만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1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간 이승엽은 2-2로 맞선 10회말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렸다. 동료들이 몰려나와 이승엽을 끌어안고 등을 두드리는 등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오사카=교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