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양식이 대량 인공종묘 생산기술 개발로 산업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하 수산과학원)은 새로운 먹이생물 배양기술 등을 활용한 바지락 인공종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양식 산업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산과학원 여수지소 등이 2년간 연구 개발한 이 기술은 각장(조개껍데기의 가장 긴 부분) 2mm 안팎의 종묘를 최대 300만 마리까지 확보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