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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미술시간 모델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술시간에 모델 된 유승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교복을 입고 교탁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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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유승호를 모델로 그릴 수 있다니…”, “정말 부럽다”, “친구들 복 터졌네”, “같은 학교만 다녀도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