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3개월여 만에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찾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지역구 내 성서공단에서 열리는 LED 생산업체 에스에스엘앰㈜의 신축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이어 지역구 당협 당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가 지역구를 찾는 것은 지난 4월 초 지역구에서 열린 'ITS(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시험장 기공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지역구 당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 보도로 촉발된 내년 총선 '지역구 불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피력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