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지효가 MBC 새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여주인공 은고 역에 캐스팅됐다.
은고는 총명함과 기품, 매력을 갖춘 여인으로 대단한 지략가이자 정치가다.
계백(이서진)과 의자왕(조재현)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최근 초영 역으로 캐스팅 된 티아라 효민과도 이서진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캐릭터다.
‘미스 리플리’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