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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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장착된 레이저로 성냥에 불을 붙이고 종이를 태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이저 장갑이 실제로 발명돼 화제다.
지난달 17일 유튜브에 ‘레이저 장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1분8초짜리 영상에는 손바닥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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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장갑을 낀 채 성냥을 향해 레이저를 쏘니 성냥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이 보여지며 레이저로 벽에 달려 있는 풍선을 터뜨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 레이저는 독일의 발명가 파트릭 프리베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균 출력이 1000MW급으로 사람 눈에 쏠 경우 특수 보호 안경을 끼지 않았다면 즉각 시력을 상실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도대체 어떻게 만든 것이냐?”, “눈 앞에서 공상과학 영화를 직접 보는 느낌이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에서 보던 것을 실현 시키는 것은 좋지만, 너무 위험한 것 같다”, “무기로 개발 될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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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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