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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새 출발 독립국의 앞날은…

입력 | 2011-07-08 03:00:00


60년 내전으로 고통받던 아프리카 수단이 9일 공식적으로 남북으로 갈라선다. 새 독립국 명칭은 ‘남수단공화국’. 아프리카 54번째 주권국이자 193번째 유엔 가입국가다. 독립을 얻었지만 위태로운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최악의 가뭄과 끝나지 않은 북수단과의 갈등. 어렵사리 희망의 싹은 틔웠지만 갈 길은 멀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