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X는 홈페이지(www.airasia.com)를 통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7월 31일까지 특가요금 편도 20만 원(세금 및 유류할증류 포함)부터 판매한다.
면세 쇼핑 여행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굴 ‘말레이시아 세일 카니발’의 열기를 느끼기엔 최고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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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는 슈즈 마니아들의 로망인 ‘지미 추’의 고향이기도 하다. 1만 원 안팎의 가격에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로컬 슈즈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의 겨울 시즌 의류까지 쇼핑의 천국으로 꼽힌다.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메가 세일 카니발’이 열려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5월부터 패션 뷰티 잡화 주얼리는 물론 사무용품과 정보통신(IT) 제품까지 다양한 수입품을 면세가격에 살 수 있게 돼 세계의 쇼퍼홀릭이 모여들고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