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2일과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4집 발매 기념 The Artist’ 콘서트를 열었다.
3200명이 객석을 메운 이번 콘서트에서 포맨은 2시간 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해’, ‘안되는데’, ‘짝사랑’ 등 6월 7일 발매한 정규 4집 노래와 ‘못해’, ‘고백’ 등 기존 인기곡들을 들려줬다.
김원주가 빅뱅 태양의 ‘I need a girls'로 춤 실력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초대손님으로 달샤벳, 베베미뇽, 미 등 출연해 분위기를 돋웠다.
포맨은 오는 가을 부산, 대구 등을 잇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콘서트 둘째 날에는 리드보컬 신용재의 목에 이상이 생겼지만 응급실 투혼을 발휘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사진출처=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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