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쳐 서해안 북상… 전국에 강풍-폭우 예상
영산강 승촌보 수문 첫 개방… 오늘도 전국에 많은 비 23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수위가 올라가자 4대강 사업공사로 건설되고 있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 영산강의 승촌보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다. 기상청은 2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일부지역은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하루 종일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이에 따라 메아리는 일요일인 26일 밤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서해쪽으로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메아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27일 밤 북한 지역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제4호 태풍 하이마(海馬)가 홍콩 남남동쪽 400km 해상에서 발생했지만 중국 남부지방까지 이동하며 서서히 약해져 한반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약 12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중 1, 2개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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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