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서 ‘부품 로드쇼’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마련한 부품 해외 로드쇼에 참가한 남양공업 직원들이 지아니 코다 피아트그룹 구매총괄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부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주도한 이번 로드쇼에는 남양공업, 한국단자, 인지콘트롤스, 명화공업 등 국내 11개 부품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피아트 부품 구매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로드쇼를 찾아 한국 부품업체들의 기술력을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피아트와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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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