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답십리 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좋은 교육여건이 강점. 인근에 전농초교, 동대문중과 함께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등이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1만2000m²의 학교용지가 확보돼 있고 유치원도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학군 수혜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아파트는 규모별로 각기 다른 설계가 적용됐다. 59m²는 사생활을 최대한 배려한 구조로 만들어진 반면 121m²는 개방성을 강조하고 채광효과를 극대화하는 식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보육시설 등 대규모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선다.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설을 확대한 것도 특징. 회사 측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관리비 등에서 실질적인 절약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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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소년과 여성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전시·문화 시설, 야외공연장 등이 구비된 종합교육문화센터도 건립될 계획이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 배봉산 근린공원∼답십리 근린공원∼중랑천 둑길로 이어지는 9km 구간의 녹지길이 단지에서 1.5km 반경에 위치해 있다. ‘청계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버들습지와 배봉산 근린공원, 답십리 공원, 간데메 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강북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 내 2층에 있다. 02-765-3342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