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벌레에 물려 상처에 열이 나고 가려울 때 긁거나 침을 바르면 상처 주위가 2차 감염으로 피부염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벌레에 물렸을 때 긁거나 침을 바르지 말고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은 뒤 약을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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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들 의약품은 액제, 겔제, 크림제 타입으로 상처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이기 때문에 먹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레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모자를 써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 피부나 옷에 기피제를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