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17일 학술대회 개최
인하대는 17일 대학 내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6층)에서 ‘상호문화이해와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2011년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이 대학 교육연구소 인천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최충옥 회장을 비롯해 강경석 인하대 사범대학장(교육연구소장), 김일도 한국 다문화지도사협회장이 참석해 인천의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대회는 1부에서는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주제에 따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도서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공존에 관한 다학문적 연구’를 중심으로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032-860-8855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