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1일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이 없으며 최근 상황과 관련해 경계ㆍ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군은 최근 북한의 위협적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우리 군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강화해 온 한미연합정보 감시와 국지도발 대응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군이 무모하게 도발을 자행한다면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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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는 이날 현재 대북감시태세의 평시 수준인 '워치콘3'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