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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문학상으로 부활하다

입력 | 2011-05-24 03:00:00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타계한 지 3년 만에 그의 이름을 딴 ‘박경리 문학상’이 탄생돼 올 10월 첫 수상자를 발표한다. 해외 작가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상으로 1억 원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 질곡의 세월을 견디고 피운 그의 문학적 향기가 이제 값진 문학상으로 되살아나 세계 문인과 독자에게 깊은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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