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골프전문지 “핸디캡 17”바이든-베이너는 싱글 골퍼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은 핸디캡 6.3으로 29위,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7.9로 공동 43위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아마추어에게는 꿈의 실력인 싱글 핸디캡 골퍼. 이 잡지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2년 동안 라운드를 60차례 해 종종 구설에 올랐지만 바이든 부통령이나 베이너 의장은 아마 훨씬 많은 라운드를 했을 것”이라고 썼다.
조사 대상 중 1위는 통신회사인 T-모빌의 연방입법담당 부사장인 토니 루소 씨로 핸디캡 언더파(마이너스 2.3)이다. 현역 상하원 의원 중에선 마크 유들 상원의원(콜로라도)이 핸디캡 2(11위)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의원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