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매니저레이싱카 밸런스·아이템 활용 묘미류지혜 등 현 레이싱모델 직접 등장리얼 경기장면·리플레이 3D 영상 굿
레이싱과 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육성형 대전 시뮬레이션 웹게임 ‘레이싱매니저’. 유저는 레이싱 팀 감독이 돼 소속 선수들을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시켜야 한다.
광고 로드중
이젠 레이싱도 매니지먼트다.
레이싱과 매지니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 떴다. 지난달 2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레이싱매니저’가 그 주인공이다. 리젠소프트가 개발하고 동양온라인의 게임포털 ‘게임하마’에서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육성형 대전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징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조작 또한 쉬운 것이 강점이다.
NHN의 게임 채널링 사이트 플레이넷에서도 즐길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유저는 레이싱 팀 감독이 돼 소속 선수들을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시켜야 한다. 최강의 레이싱 팀을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드라이버 육성과 레이싱카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레이싱카의 밸런스, 아이템 활용 능력이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다.
카레이싱의 꽃 레이싱 모델은 아이템 역할을 한다.
총 10명의 레이싱 모델 아이템은 열정충전, 체력충전, 레이싱카 연구, 레이싱카 수리, 시설개발 등 팀의 활력을 높인다. 게임 홍보모델 류지혜, 한지은, 최별 등 당대 최고 인기 모델들이 직접 등장한다.
광고 로드중
● 서킷에 따른 다양한 전략 구사
리젠소프트와 동양온라인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단행, 전략적 요소를 가미했다.
기존에는 각 서킷 별 특징이 없어 직선 또는 곡선 주행 때 스피드를 더 내는 것이 전략의 전부였다. 차량 세팅도 레이싱카의 성능에 맞게 타이어 압력을 설정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공개서비스에 등장하는 각 서킷은 일반, 테크니컬, 노면악화, 고속, 오버테이크, 밴드라인, 챌린지, 고온다습, 반시계라는 9가지 특징 중 2∼3가지 정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전략 전술이 가능하다.
광고 로드중
서킷에 따른 차량 세팅 전략도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테크니컬 서킷은 차량 능력 향상 값의 보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값을 안정적으로 두는 것이 좋다. 고속서킷은 스피드 세팅 값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설정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제공|동양온라인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