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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체어맨H New Classic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17일 정식 출시되는 체어맨H는 오는 31일까지 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또 쌍용차 보유고객과 신차 출고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할인하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 대상으로 50만원을 할인하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체어맨H의 판매가격은 500S 모델의 경우 3990만원~4495만원으로 책정됐고, 600S 모델은 4510만원~4695만원이다. 갈색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 비슷한 배기량의 경쟁차종 현대차 제네시스 BH330(3300cc)의 가격대는 4310~5390만원이다.
직렬 6기통 엔진과 벤츠의 전자식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체어맨H는 500S 모델(2800cc)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내며 연비는 8.8km/ℓ이다. 600S 모델(3200cc)은 222마력, 최대토크 31.0kg·m로 연비는 8.7km/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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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