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반사점이 발음 정확성 향상’ 입증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53·정보통신과학과)는 발바닥의 성대 반사점(엄지와 검지발가락이 만나는 부위)을 자극한 후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목소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터(성대 진동 변화율)와 지머(음성 파형의 규칙성)가 대부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터와 지머 값은 작을수록 안정되고 또렷한 목소리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압의 근원인 경락과 경혈자극이 장기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그중 성대 반사점은 발음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정보기술(IT)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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