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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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2개월여 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마르틴 카이머(독일)에 이어 세계랭킹 2위였던 리 웨스트우드는 24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1위 등극 가능성을 열어뒀었다.
문제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였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6천973야드)에서 열린 미PGA 투어 헤리티지 대회에서 루크 도널드가 우승할 경우 1위 자리는 그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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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