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초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되는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의 신상이 하나둘 씩 공개되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아 초등학교 동창들이 올린 ‘김상은(이지아의 본명) 졸업앨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어린 이지아는 지금의 모습과 얼굴선과 이목구비 등이 닮아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앙대부속초등학교와 가원 중학교를 다녔으며,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큰언니는 슈퍼모델 출신이며, 어머니는 매체에 소개될 정도의 유명한 노래강사라는 사실도 그의 신상과 함께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