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가정훈련원 재원 충당연세사랑병원서 시술 맡아
퇴행성관절염으로 변형된 다리(왼쪽)를 인공 관절 수술로 바로잡은 모습. 연세사랑병원 제공
연세사랑병원은 강남 강북 송파강동 부천 등 4개 지점에 330병상을 갖춘 관절척추 전문병원. 2003년 개원한 뒤 1만3000건 이상의 인공관절수술을 했다. 2003년 인공관절 내비게이션 수술 아시아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60여 명의 의사가 다녀갔다.
지구촌가정훈련원은 행복의 첫째 조건인 가정을 치유하고 지키자는 취지로 1998년 설립됐다. 부부행복학교 워크숍 프로그램, 가정사역 지도자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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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은 “통증 해소는 물론 기능의 회복을 돕는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인공관절수술은 닳아버린 무릎 연골을 인체에 해가 없는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교체해 통증을 없애고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준다.
캠페인은 4월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수혜 대상. 환자의 증상과 사연을 지구촌가정훈련원 e메일(jigawon@gmail.com)로 보내면 접수된다.
신청자의 증상과 사연을 토대로 1차 검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한다. 전문의 진료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검사한 뒤 경제사정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사단법인 지구촌가정훈련원 02-494-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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