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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키퍼’로 유명했던 지승준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사진 속 지승준(12)은 훌쩍 자란 키와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등 풋풋한 소년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승준은 2005년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승준은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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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승준 어머니 윤효정 씨 미니홈피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