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엔트리 제외…치료만 4∼6주”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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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32·라쿠텐·사진)이 발목부상으로 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0일, “라쿠텐이 ‘김병현이 좌측 발목 관절 염좌 부상을 당해 전치 4∼6주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김병현은 7일 팀 훈련 도중 왼 발목을 다쳤고,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9일 지바현의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개막하는 시즌의 초반 결장도 불가피해졌다. 김병현은 11일부터 K스타 미야기구장의 실내 연습장에서 재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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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기자 (트위터 @setupman11)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