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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슬리퍼에 앞치마를 두르고 갓난아기를 안고 나타났다.
5월 11일 첫 방송 하는 KBS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이 6일 드디어 촬영을 시작했다.
성유리는 6일 용인시의 한 주택가에서 있었던 야외촬영에서 식모 ‘노순금’으로 변신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성유리는 단발머리와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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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PD는 “성유리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라며 “이 작품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생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자연인’ 성유리의 모습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식모’를 주인공으로, 재벌가에서 일하는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이엠컴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