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 온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올해 대구에서 열린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기와 대전 등 모두 4개 시도가 유치를 신청한 올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로 최근 대구가 선정됐다.
이 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열리게 된다. 전국 100여 개 우수 전통시장 상인 1만여 명이 참가하고 지역과 외지에서 10만 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은 이 행사를 위해 국비 10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방문의 해’에 이 박람회를 열게 돼 이미 유치한 대한민국국제음식박람회, 골프박람회 등과 함께 지역을 홍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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