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 올라 4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일시적 오름세를 보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제외한 서울의 일반 아파트는 거래 비수기와 맞물려 0.01% 하락하면서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도시도 일부 소형만 상승세를 보였을 뿐 거래시장은 한산했다. 일산(0.03%)만 유일하게 올랐고 분당(―0.01%)은 중대형 거래가 부진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처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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