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와 정준호-이하정 부부.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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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시차를 두고 같은 삶을 반복해 산다는 ‘평행이론’. 영화에도 소개돼 눈길을 끈 이 이론이 유재석 나경은 부부와 정준호 이하정 부부에게도 적용돼 화제다.
우선 나경은,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아름다운 용모로 당대 톱스타 유재석, 정준호와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이 밖에도 두 커플 사이에 깨알 같은 공통분모가 있다. 나경은과 이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MBC ‘뽀뽀뽀 아이조아’의 진행을 맡았다. 학교와 직장, 구체적인 프로필까지 닮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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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정준호와 나경은 이하정은 각각 두 살 차이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1970년생인 정준호와 두 살 차이다. 나경은 아나운서 또한 1979년생인 이하정 아나운서 보다 2살 어리다.
유재석은 생일이 8월, 정준호는 이보다 두 달 늦은 10월로 2개월 차이다. 반면 이하정 아나운서의 생일은 3월이고 나경은 아나운서의 생일은 5월이다.
결혼도 2년 뒤에 이뤄졌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웨딩마치를 올린 만 2년 되는 해에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2008년 7월,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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