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태극전사들 중 일부가 25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표팀 주장 박주영(AS모나코)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이정수(알 사드) 등은 온두라스전 직후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각자의 팀으로 돌아간다.
박주영은 28일 프랑스로 떠나고, 이청용과 기성용은 30일에 영국으로 출발한다. 이정수는 29일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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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표팀은 26일 대구와의 연습경기를 언론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만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주말에 경기가 열려 일반인들이 대거 몰릴 수 있다고 판단해 파주NFC 정문에서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트위터@gtyong11)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