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로열패밀리’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로열패밀리’는 전국가구기준 14.9%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회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인숙(염정아)이 JK클럽 사장에 임명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KBS 2TV ‘가시나무새’는 지난회보다 1%포인트 상승해 10.2%를, SBS ‘49일’은 10.3%로 첫 방송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