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 외교통상부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의 성금 2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외교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급의 0.4%를 성금으로 모았다.
■ 재계
○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38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편의점업체 미니스톱은 4월 13일까지 전국 1400여 개 점포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액은 전액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한다.
○ 크라운-해태제과는 해태제과의 ‘자유시간’ 1000박스와 크라운제과의 ‘연양갱’ 등 1억여 원 상당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 교육계
■ 문화계
○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 저스트가 4월 24일 도쿄 시부야에서 ‘동일본 대지진 지원 기부 라이브-저스트 2011’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저스트는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등 인기 한류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