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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선수권대회, 6개국 유치 경쟁

입력 | 2011-03-24 03:00:00


일본 도쿄 개최가 무산된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6개국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2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캐나다, 미국, 핀란드,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6개국이 개최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후원하고 모든 비용을 내겠다는 러시아가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