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제주 25일-서울 내달 11일 필 듯
벚꽃 개화 시기는 2, 3월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일조시간이 부족하거나 강수량이 아주 많은 경우 개화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 3월 29일 △통영 진해 포항 3월 31일 △대구 4월 1일 △광주 여수 4월 3일 △대전 4월 6일 △전주 4월 7일 △청주 4월 8일 △강릉 4월 10일 △춘천 4월 15일 △인천 4월 1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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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황사 강도가 많이 옅어졌다”고 말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