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레이빙 서비스
태그호이어는 예물용 등으로 시계를 쌍으로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태그호이어 부티크를 방문하면 시계 백케이스에 영문과 숫자로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단, 이 서비스는 품목별로 일부 제한이 있다.
일단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착용하는 예물 시계의 특성상 클래식한 디자인이나 대중적인 컬렉션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에는 남녀가 똑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구입하는 추세를 탈피해 여성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적극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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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는 올해 3월 세라믹이라는 진보된 소재로 제작한 여성용 타임피스 ‘F1 레이디 스틸&세라믹 풀 다이아몬드 워치’를 선보였다. 여느 세라믹 소재 시계처럼 코팅에만 세라믹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브레이슬릿과 케이스에 세라믹 소재를 삽입해 정교함과 함께 기능미를 드러낸다. 기본 컬렉션, 베젤 다이아몬드, 풀 베젤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 등 3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그호이어는 신제품 여성 컬렉션 출시에 맞춰 태그호이어 여성용 시계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고급 향초 ‘딥티크’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향초 증정 프로모션은 태그호이어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