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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김사랑, 전영오픈 복식 본선행

입력 | 2011-03-10 03:00:00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기대주 김기정(원광대)과 김사랑(인하대)이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초 새로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이 없는 김기정-김사랑 조는 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남자 복식 예선 2회전에서 대만의 랴오민춘-우춘웨이 조를 2-0(21-18, 21-18)으로 꺾었다. 남자 단식 이현일(강남구청)도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