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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장자연 자필 편지’ 공개…재수사 하나

입력 | 2011-03-08 17:00:00




이른바 '장자연 자필 편지'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경찰이 장씨에게 이 편지를 받았다는 A씨가 수감된 감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또 장씨 사건을 진행한 1심 재판부에 A씨가 문제의 문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 문건을 넘겨줄 것을 협조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문건이 장씨가 직접 쓴 원본으로 확인되면 재수사에 착수해 문건 내용 전반에 대한 사실 여부를 가릴 방침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본일 경우 감정을 거치더라도 필체의 동일 여부만 확인될 뿐 진위 판독이 어렵기 때문에 수사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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