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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고강도 현지감사

입력 | 2011-03-07 03:00:00


광주지법 파산부의 부적절한 법정관리 업무처리와 관련해 법원행정처가 현지 진상조사에 나섰다. 6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부장판사)과 실무관이 5, 6일 이틀간 광주지법에서 파산부 선재성 부장판사의 법정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이들은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채 선 부장판사와 법정관리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광주=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