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의 대정부질문에 모두 출석한 여야의원이 고작 3명에 그치는 등 국회의원들의 출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가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출석현황을 분석한 결과 4차례 회의에서 출석 점검 때마다 자리를 지킨 의원은 한나라당 김소남, 정해걸 의원과 민주당 김춘진 의원 등 3명 뿐이었고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 등 4명은 단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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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여야 안팎에서는 국회 대정부질문이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폐지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